[트래블월렛 카드] 여행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발급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드 추천입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몇 달 전에 알게 되어 발급받고

일본 여행에서 너무 잘 썼습니다.

 

일본은 원래 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고,

현금 위주로 사용하는

아날로그적인 나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일본도 코로나 이후로는

카드 사용이 되는 곳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카드사용이 되는 곳에서는

무조건 카드 사용하고

현금 사용은 최소화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해외여행 때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카드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점이 좋은지 살펴볼까요?

 

 

 

트래블월렛 카드는

어플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혜택'

트래블월렛 어플은 카드에

38개 외화를 미리 충전해놓고
충전된 외화로 수수료 없이

국내외에서 해외결제를 할 수 있는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입니다.

 

 

 

혜택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해외결제 수수료 없음
주요 통화(달러/유로/엔화) 환전 수수료 무료
(기타 통화는 0.5~2.5% 환전 수수료)
컨택리스 결제 가능(불법복제 방지)
38개 통화 이용 가능
현지 ATM에서 출금 가능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 외화 충전
남은 금액은 다시 무료로 한화로 환전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데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루틴이

연 일본 1회, 기타 국가 1회로

해외여행 다녔었습니다.

거의 달러 사용국이나

유로 사용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은행에 80% 우대율

정도로 환전하곤 했었습니다.

 

이번에 트래블월렛을 사용해 보니

일단은 달러/엔화/유로에 환전 수수료가

없다는 게 대박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카드를 긁어도

수수료가 무료인 점이 좋았습니다.

 

또 남은 금액이 애매하게

계속 어플 안에 남아있어야 했다면

효용성이 떨어졌을 거 같은데,

남은 금액이 얼마든 다시 수수료 없이

한화로 바로 환전된다는 게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신세계였습니다🥰

 

수수료 아무리 적다고 해도

하나하나 모이면 꽤 큰돈이에요.

다른 카드사들의 경우

해외결제 수수료가 무려

2.5%라고 하더라고요.

이 세 가지 혜택만 해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해외직구는 잘 안 하는 편인데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직구를 할 때에도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해외직구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어플 UI도 너무나 깔끔하고

딱 필요한 것만 나와있어서

눈이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플을 이용해서 처음엔 카드를

발급받으시고, 그다음부터는

저기 충전하기 버튼을 눌러서

미리 카드에 외화를 충전시켜 놓으시면 됩니다.

 

 

 

 

이용 내역을 보니 2월에 사용한 내역이 나오네요.

9월에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가는데

이 카드로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놨어요.

딱 숙소 비용만 빠져나가고

수수료 같은 그 외 비용은 나가는 게 없습니다.

 

 

 

 

직구탭에 가시면 카드 사용이 가능한

직구 사이트들이 나오는데요.

각 사이트별로 추가 혜택들도 있네요.

패션 쪽에서 해외직구를 한다고 하면

많이 들어봤던 사이트들은

대부분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신규 제휴처 안내도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나 봅니다.

고비 캐시미어도 좋아 보이고,

비비노도 와인 평점만 검색해 봤었는데

직접 구매도 되는지 몰랐네요.

다음엔 해외직구도 이용해 봐야겠어요.

 

 

 

여행 탭에서도 트립닷컴이나

케이케이데이랑 제휴하고 있더라고요!

저런 건 모르고 그냥 결제했었는데...

다음부터는 여행 상품 결제할 때

트래블월렛부터 확인하고

결제해야겠네요.

요즘 세상엔 혜택이 좋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오히려 너무 많아서

결제할 때 잘 생각이 안 나서

챙기기가 힘드네요. ㅋㅋㅋ

 

 

글을 쓰다 보니 너무

홍보용 글처럼 쓰게되네요..

돈을 쓴 건 아니라서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저에게 혜택은 1도 없답니다.

 

순수히 직접 경험해 본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추천이었습니다. ㅎㅎ

주변 친구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중이에요.

 

신혼여행 때 미국+칸쿤

갔는데 멕시코에서도

마트나 택시 등 카드 사용할 때

환전기능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달러로 계산하는 것보다

멕시코 페소로 직접

환전하는 게 더 이득이어서

트래블월렛 카드 충전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여행 가거나 직구하실 때

한번 시도해 보시고

혜택 잘 챙겨보세요 🙌